여행

울산에서의 하루: 박상진호수공원 걷기부터 문수산 등산, 그리고 두리두리치킨 하산식까지

긍정적이고 사랑스런 혀니 2025. 2. 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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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쾌한 아침, 박상진호수공원 걷기

아침 9시, 박상진호수공원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아직 이른 시간이었지만 공원에는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호수를 따라 한 시간 정도 걸으며 상쾌한 공기를 마시니 몸도 마음도 개운해졌다. 호수에 반짝이는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2. 지관서가에서 레몬차 한잔

산책을 마치고 지관서가로 향했다.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레몬차를 주문했다. 상큼한 향과 은은한 단맛이 아침의 피로를 녹여줬다. 책 한 권을 펼쳐 잠시 여유를 즐기며 다음 일정을 준비했다.

3. 집에서 잠깐 쉬고, 문수산 등산 준비

집으로 돌아와 잠시 쉬면서 등산 준비를 했다. 간단한 간식과 물을 챙기고, 가벼운 복장으로 갈아입었다. 문수산은 여러 번 올랐지만, 갈 때마다 새로운 매력이 느껴지는 산이다.


4. 문수산 등산 – 이장집 앞에서 출발

오후 1시 30분, 문수산 이장집 앞에서 등산을 시작했다. 초반에는 비교적 완만한 길이 이어졌지만, 점점 오르막길이 가팔라졌다. 땀이 송골송골 맺혔지만, 산속의 맑은 공기 덕분에 힘든 것도 잊었다. 중간중간 풍경을 감상하며 올라가니 어느새 정상에 도착했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울산 시내의 전경은 언제 봐도 감탄을 자아낸다.



5. 하산 후, 두리두리치킨에서 하산식

산을 내려오자마자 배가 출출했다. 바로 울산 남구 신정동에 있는 두리두리치킨으로 향했다.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과 매콤한 양념치킨을 주문하고, 시원한 맥주 한잔을 곁들이니 피로가 싹 풀렸다. 등산 후 먹는 치킨은 역시 꿀맛! 함께한 사람들과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6. 하루를 마무리하며

아침부터 산책, 티타임, 등산, 그리고 치킨까지 알차게 보낸 하루였다.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고, 맛있는 음식과 함께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니 정말 힐링이 되는 하루였다. 다음에는 또 어떤 코스로 하루를 보낼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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