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글을 올려 봅니다
2025년 뱀의 해
작년에는 해를 보러 제주도에 갔었는데
이번에는 울산 남구 대왕암 대공원으로 갔습니다.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의 사건으로 인하여
1월 4일까지 애도기간이므로
올해는 해맞이 행사가 취소되었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해를 보러 갔습니다.
행사는 하지 않지만
소원지 쓸수 있게 되어서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길 비는 소원지를 쓰고
대왕암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새벽이라서 추운데 핫팩을 가져 오지 않아서
손이 넘 씨려워서 커피한잔 들고
갔습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은
6시쯤
해뜨는 시간은 7시 30분
넘 일찍 온것 같아요
일찍 온 덕분에
대왕암 제일 앞에서 볼수 는 있지만
손도 씨렵고 발도 씨렵
좀 날이 밝아 지고 있네요
1시간 넘게 기다리려니
넘 힘드네요
7시 30분 쯤 되니깐
드디어 해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바위때문에 바다 위로 뜨는 해는 못봤지만
둥근해를 보니깐 너무 뿌듯하네요
대왕암에서 내려 와서
일산해수욕장으로 왔는데
벌써 해가 중천에 떴네요
뱀의 해에는 모든일 잘 되고
부자가 되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건강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게요
모두들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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