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6일, 28인승 리무진 타고 태기산 산행 & 횡성 만두전골 먹방
지난 주말, 특별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울산에서 28인승 리무진을 타고 강원도 태기산까지 올라, 겨울 산행을 즐긴 후 횡성에서 맛있는 만두전골까지 먹고 돌아오는 일정이었죠. 편안한 이동과 멋진 풍경, 그리고 맛있는 음식까지 완벽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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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울산에서 태기산으로
새벽 3시, 울산에서 28인승 리무진을 타고 출발했습니다. 넉넉한 좌석 덕분에 장거리 이동도 편안했고, 다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간단히 스트레칭도 하고 커피 한 잔 마시며 상쾌하게 이동했습니다.
약 5시간 반 정도 달려 태기산 입구에 도착! 차창 밖으로 보이는 설경이 장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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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기산 산행: 겨울 설경 속으로
태기산은 해발 1,261m로, 차량으로 정상 부근까지 접근할 수 있는 산이라 부담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에도 정상 부근까지 리무진으로 이동한 후 가벼운 트레킹을 진행했습니다.
맑은 날씨 덕분에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이 최고였어요. 하얀 눈으로 덮인 능선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다들 사진을 찍느라 바빴고, 따뜻한 차와 간식도 나눠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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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에서 만두전골 한 그릇!
산행을 마치고 나니 출출해졌습니다. 그래서 근처 횡성으로 이동해 유명한 만두전골 맛집을 방문했어요.
뜨끈한 국물에 큼직한 만두가 푸짐하게 들어간 전골을 보자마자 다들 감탄! 한입 먹는 순간 진한 육수 맛과 부드러운 만두 속이 입안을 감싸며 행복감이 몰려왔습니다. 역시 강원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별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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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착: 긴 하루의 마무리
든든하게 식사를 마친 후, 다시 울산으로 출발했습니다. 긴 하루였지만 리무진 덕분에 편안하게 쉴 수 있었어요. 도란도란 이야기하다가 잠깐 눈을 붙이기도 하고, 창밖을 보며 하루를 돌아보기도 했죠.
마침내 저녁 8시 30분경, 무사히 울산 도착! 몸은 조금 피곤했지만, 마음만큼은 꽉 채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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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번 태기산 여행은 이동부터 산행, 음식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하루였어요. 다음에도 이런 특별한 여행을 또 계획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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