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일곱만디 스탬프투어, 봄날의 힐링 걷기 여행

3월의 봄바람이 불어오는 날, 울산 북구의 숨겨진 보석 **‘일곱만디 스탬프투어’**를 다녀왔어요.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이 코스는 천천히 걷기 딱 좋은 힐링길이자, 재미있는 미션까지 함께할 수 있는 이색 여행지랍니다.


일곱만디란?

‘만디’는 울산 사투리로 ‘정상’을 뜻하는 단어인데요, 울산 북구에는 멋진 정상들이 7곳이나 있답니다! 이를 연결해 만든 힐링 코스가 바로 **‘일곱만디 스탬프투어’**예요.

각 정상에는 스탬프 인증판이 설치되어 있고, 이를 따라가며 기념사진도 찍고 도장도 모으는 재미가 쏠쏠

포인트 구성:
무룡산→ 호암만디→ 천마산→ 동축산→ 기령→  동대산
→ 우가산


스탬프 인증샷 투어


1.무룡산

3월 19일, 효문운동장에서 출발한 코스
3월인데 아직 눈이 남야 있는데요
여럿이 같이 가서 힘들지 않았어요


2.호암만디

힘든코스 아닌데 호암만디. 올라가는 입구를 찾기 힘드네요.푯말을 잘 찾아서 가보세요

3. 정상석에서의 뿌듯한 한 컷! 천마산

천천히 오르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도착! ‘천마산 정상석’ 앞에서 인증샷은 필수. 고요한 분위기와 함께, 잠시 쉬며 풍경을 감상해보세요.

4.동축산 가장 귀여운 포인트! 염포 전망대 포토존

상큼한 벚꽃길이 반겨주는 아름다운 곳이에요.
, 활짝 핀 벚꽃과 함께 운동기구도 있어 가볍게 몸을 풀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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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령

기령은. 차 타고 올라와서 스탬프투어. 인증 하고
바로 동대산으로 고고


6.동대산

동대산은 홈골에서 출발
일곱만디중 요기가 난 제일 힘든것같았는데 오늘 괜찮네요

7.우가산
바다를 배경으로 우표 프레임 포토존이 반겨줬어요.
망원경도 설치돼 있어 멀리 울산 앞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스탬프 인증 완료!

포인트마다 놓치지 않고 스탬프를 다 채운 후,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니 두 배로 즐거운 코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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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걷고, 보고, 찍고, 찍힌 하루.
울산 북구 ‘일곱만디 스탬프투어’는 계절과 풍경, 재미와 운동이 모두 함께하는 여행 코스였어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라면 더더욱 추천!



계절 추천: 봄 벚꽃 시즌 / 가을 억새 시즌

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2시간 내외 (천천히 둘러보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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