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멸치육수과 다시마육수를 내는 방법은 알아볼까요?

 

맛있는 멸치 육수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 볼까요?

 모든 국물요리를 할때 육수가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국물요리를 만들때 멸치 육수를 많이 이용합니다.

그래서 멸치육수만 제대로 맛있게 만들어도 음식맛이 달라집니다.

멸치육수는 잔치국수,된장국에 잘 어울립니다.

 

멸치를 선택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멸치중에서 육수를 낼때에는 마른 멸치 중에서 굵은 것이 국물내기에

적당합니다.

그리고 멸치를 고를때에는 뽀얀 빛이 나는 것으로 선택하고

붉은 빛이나 검은색 빛이 나는 멸치가 있는데 멸치육수를 낼때에는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이제 멸치육수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우선 재료 부터 알아 보겠습니다.

 

재료

국멸치 (중간정도 크기를 선택)15마리 정도

물 6컵

 

만드는 순서

 

첫번째,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깨끗하게 제거를 해야합니다.

내장이 있으면 쓴맛이 날수 있습니다.

 

두번째, 멸치를 그냥 사용하면 비린내가 날수 있습니다.

비린내를 나지 않게 하는 방법은 프라이팬에 넣고 살짝 볶아주면 됩니다.

냉동실에 보관한 멸치는 눅눅할수도 있어서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뜨겁게 달구어서 멸치를 살짝 볶아주면

비린내도 나지 않고 구수한 맛이 내는 효과도 있습니다.

 

세번째,냄비에 물 6컵을 붓고 나서 멸치를 넣어서 끓여줍니다.

그리고 끊기 시작하면 5~6분정도 더 끊여 주면 됩니다.

부재료로 대파,양파,무를 넣어서 육수를 내셔도 됩니다.

 

네번째, 끊인 멸치 육수는 채에 걸러서 맑은 멸치육수를 받아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다시마육수는 멸치육수를 낼 때에도 많이 사용합니다.

찌개나 전골요리를 할때 다시마 육수를 이용하면 깔끔하면서 감칠맛이 나서 

국물맛을 더욱 좋게 할수 있습니다.

 

재료

다시마 4장정도

물 6컵정도

 

만드는 순서

 

첫번째,다시마는 마른 행주로 하얀가루를 닦아 줍니다.

그리고 큰 그릇에 물을 부어서 30분정도 불려 줍니다.

 

두번째, 30분정도 불린 물을 버리지 말고 그물과 불린 다시마를 

냄비에 넣고 5분정도 끊여 줍니다.

 

세번째,다시마를 끊이다 보면 하얀 거품이 일어 납니다.

하얀 거품을 걷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보자기에 부어서 맑은 국물을 걸러냅니다.

 

다시마를 물에 담가서 1시간이상 불린후에

멸치를 넣어서 끊이면 더욱 깊은 맛이 나서 멸치를 넣어서

육수를 넣어서 만들어 보세요.

 

육수는 제대로 만들면 국물요리는 감칠맛이 나기 때문에 정성껏

끊여 보세요.

부재료로 넣는 무는 시원한 맛이 나기 때문에 칼집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파뿌리는 깨끗하게 씻어서 말려서 넣어주면 또한 시원한 맛이 납니다.

멸치 대신에 황태를 넣어서 육수를 내면 더욱 구수한 육수를 낼수도 있습니다.

양파껍질에는 영양분이 많아서 깨끗히 씻어서 껍질째  넣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