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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치기,볶기,굽기,찌기,튀기기,부치기 쉬워요

요리

by 긍정적이고 사랑스런 혀니 2020. 1. 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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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치기와 삶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녹색채소와 해산물을 삶거나 데치는 방법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해산물이나 채소는 재빨리 데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해산물이나 채소도 마찬가지이지만 오랫동안 데치게 되면

영양소가 파괴되고 모양도 망가질수도 있습니다.

특히 녹색채소,시금치같은 채소을 오랫동안 데치게 되면

색깔이 변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뚜껑을 열고 데쳐서 찬물에 빨리 헹구어 주어야 합니다.

어패류같은 종류는 오랫동안 삶으면 질겨지므로 재빨리 데쳐 주세요

 

볶을때에는 약간 간을 해서 볶아야 재료에 간이 잘 배입니다.

볶다가 간을 하게 되면 기름막 때문에 간이 골구루 잘 배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센불에 단시간 볶아야 색깔도 선명하고 영양소 파괴도 적습니다.

좀 익는 시간이 걸리는 재료일때에는 살짝 데치서 볶아 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크기로 잘라서 볶아야 골고루 볶아지겠죠?

 

재료를 어떻게 찌어야 수분이 많이 흡수하는 것을 막을수 있을까요?

찜기에 재료를 넣을때 그냥 찌지 말고 

찜기 바닥에 젖은 면보자기를 깔아주면 수분을 많이 흡수하는 것을

막아줄수 있는 방법입니다.

찌는 방법은 수분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분이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수분을 많이 흡수하거나 수분이 빠져나게 되기

때문에 찜기에 넣는 물의양을 조절을 잘해야 합니다.

찌기를 할때 물의 양은 냄비의 전체중에서 70~80%정도 채워주시면 됩니다.

찜기에 김이 충분하게 올라올때 재료를 넣어주면 됩니다.

뚜껑을 열때에는 온도 내려가므로 처음부터 센불에 충분하게 끊여 주세요. 

굽는 방법은 고기나 생선을 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단백질인 고기나 생선은 처음에는 센불에 구워야 단백질가 응고하면서

육즙이 빠져 나가지 않습니다.

센불에서 굽다가 겉이 익어지면 속을 익힐때에는 타지않게 불을 줄여 줍니다.

그러나 야채나 감자는 센불에는 타기 쉬으므로 약한불에서 서서히 익혀 줍니다.

영양소파괴를 제일 적게 줄일수 있는 방법은 석쇠에 구워주면 됩니다.

석쇠를 골고루 달군후에 재료를 올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서서히 불을 줄여 주면 됩니다.

저는 석쇠로 굽는 방법이 맛도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튀김을 먹고 싶나요? 

그러면 튀김옷을 만들때 얼음물로 반죽해 보세요.

그러면 바삭한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글루텐이 적은 박력분으로 튀김옷을 만들어 보세요.

기름에 재료를 넣을 때에는 조금씩 넣어야 바삭바삭한 튀김을 먹을수 있어요.

한꺼번에 재료를 넣으면 튀김온도가 낮아져서 눅눅한 튀김을 먹을수 밖에 없어요.

탕수육은 보통 두번정도 튀겨 줍니다.

처으에는 저온에서 80%만튀겨주고 두번째에서 고온에서 튀겨 줍니다.

처음에는 수분이 빠지게 저온에서 튀겨주고 두번째에 고온에서 튀겨서

바삭한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채소는 보통 150~160도에서 고기는 170~180도에서 튀겨 줍니다.

 

부침개를 만들때에는 재료에 먼저 밑간을 하고 부침반죽을 합니다.

재료에 물기를 제거하지 않으면 부침옷이 튀겨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름을 붓고프라이팬을 달군후에 재료를 얹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재료가 기름을 흡수하여 눅눅한 부침개를 먹을수 밖에 없어요.

 

그럼 생선 조림을 할때에는 어떻게 해야 맛있을까요?

조림할때에는 생선이 겹치지 않게 바닥이 넓은 냄비를 선택해야

간도 골고루 배이고 빨리 익습니다.

조림을 할때에는 서서히 오래동안 끓여야 간이 싱겁게 맞출수 있습니다.

조림간은 한꺼번에 붓지 말고 2~3번 나누어서 끓여주면 좋습니다.

윤기나게 하려면 센불에 한번 끓여주고 불을 줄여서 서서히 끓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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