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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맛 내는 불조절 어떻게 다를까요?

요리

by 긍정적이고 사랑스런 혀니 2020. 1. 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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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을 보고 반찬을 만들때 어떤 요리를 하면 

아이들과 남편이 좋아할까? 고민하면서 장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싱싱한 생선과 제철 애채를 구입을 해서 똑같은 양념을 했는데

어떨 때 맛있고 어떨때 맛이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문제는 무엇 때문일까요?

그중에 하나의 원인이 불조절이 제대로 하지 못한 경우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불조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조림을 할때■

조림은 양념이 충분히 재료에 배어야 하기 때문에

약한 불로 조리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센불로 조리다가 끊이면

약한불로 은근하게 조려주시면 됩니다.

그러나 무조건 약한불에 조리는 것이 아니라 고기같이 

잘 익지 않는 것은 센불로 어느 정도 익힌 후에

조려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생선은 너무 센불에 익히면 살이 오그라 들기 때문에 

끊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야 합니다.

마지막에는 재료에 양념을 끼얹어가면서 굴려 주면 음식이 윤기가 납니다

■볶음을 할때■

야채를 볶을 때에는 센불에서 단숨에 볶는 것이 좋습니다.

불필요한 수분이 빠져 나가지 않도록 프라이팬을 충분히 달군후에

기름을 두르고 빠르게 볶아주세요.

부침개 같은 전도 마찬가지로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나서

센불에서 부쳐야 바삭바삭한 부침개가 됩니다.

 

■찜기에 찔때에는■

찜통에 재료를 찔때에는 김이 오르기시작하면 요리를 합니다.

찬물에  찜기를 넣으면 수분이 빠져나와서 요리가 맛이 없습니다.

고구마나 감자는 센불에서 먼저 익힌다음 뚜껑을 열고

수분을 날려 주면 보슬보슬하게 익게 됩니다.

달걀찜은 약한불에 찌어야 합니다.

달걀찜은 센불에 익히면 수증기가 생겨서 달걀에 떨어져서

구멍이 생기고 거칠고 단단하게 됩니다.

부드러운 달걀찜을 먹고 싶다면 약한불에 익혀 주세요.

■구이를 할때에는■

고기나 생선를 구을때에는 센불에서 앞뒤로 먼저 위아래로

구워준 다음 불을 줄인 다음 속까지 충분하게 익혀 주면 됩니다.

약한불에 익히면 수분이 빠져 나오고 육즙이 나오게 되어서

맛도 떨어지고 모양도 좋지 않습니다.

 

■튀김을 할때에는■

튀김을 할때 온도를 알고 싶을 때에는 튀김옷을 기름에 떨어뜨렸을 때

바닥에서 잘 떨오르지 않으면 150~160℃

중간에서 가라앉다가 떠오르면 170~180℃

가라않지  않고 흩어지면 180℃이상입니다.

양파나 가지 - 180℃

고기나 생선 - 170~180℃

고기나 생선은 두번정도 튀기면 더욱 맛이 있습니다.

가공식품같은 경우에는 160~180℃에서 익혀야 속까지 익습니다.

 

요즘에는 에어프라이어나 미니오븐 제품이 있기 때문에

요리를 쉽게 빠르게 만들수 있습니다.

오븐 내부에는 팬이 돌면서 열을 고르게 전달해 주어서

음식도 속까지 골고루 익습니다.

에어프라이어는 기름없이 튀길수 있어서 더욱 인기있는 가전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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