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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의 아폴론의 히아신스(hyacinth)의 전설과 꽃말

그리스로마

by 긍정적이고 사랑스런 혀니 2020. 7. 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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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아신스의 꽃말

히아신스를 본적이 있나요?

하아신스의 원산지는 터키와 발칸 반도로

봄에 볼수 있는 꽃입니다.

히아신스의 꽃말은  유희,겸손한 사랑입니다.

히아신스의 꽃 색깔은

노란색,백색,보라색,파란색,분홍색이 있습니다.

히아신스의 전설

아폴론은 히아킨토스라는 청년을 유별하게 사랑하였습니다.

아폴론으 이런저런 운동을 하러 다닐때도 이 청년을 데리고 다녔고

고기 잡으러 갈때도 이청년에게 그물을 들게 하였습니다.

사냥을 할때도 이 청년에게 사냥개를 몰게 하였고

산으로 소풍을 갈때에도 이청년이 따라오게 하였습니다.

아폴론은 히아킨토스 때문에 잘 켜던 수금이나 활을 쓰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이둘은 원반던지기 놀이를 하였습니다.

아폴론은 원반을 들고 몸을 한 반퀴 돌리는 힘껏 멀리 던졌는데

히아킨토스는 원반이 날아오는 것을 보고 있다가

흥분한 나머지 자기도 던지고 싶어서 원반을 받으려고 뛰어 갔습니다.

그러나 땅에 떨어진 원반은 뒤튀어 휘아킨토스의 이마를 때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히아킨토스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아폴론은 히아킨토스만큼이나 창백해진 얼굴을 하고

청년을 끌어안고 상처에서 흐르는 피를 멎게 하려고 하였습니다.

청년의 모을 떠나는 생명을 붙잡아들이기 위해서 이 방법 저방법을 써 보았습니다.

그러나 필요없는 일이었습니다.

히아킨토스의 상처는 약초로도 고칠수 없이 깊어만 갔습니다.

뜰에 핀 백합을 꺾으면 곧 줄기가 시들고 꽃송이가 지면을 향해

그 고개를 꺾듯이 빈사의 청년 히아킨토스의 머리는 도저히

제 무게를 견딜수 없다는 듯이 한쪽 어깨 위로 꺾였습니다.

포이보스아폴론이 부르짖었습니다.

히아킨토스의 죽음

" 너는 나로 인하여 청춘을 빼앗어 죽어가는 구나  너대신 내가 죽을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폴론이 이런 말을 하고 있을 동안 놀랍게도 그 때까지 땅바닥를

흘러 풀줄기를 물들이던 피는 어느 새 한곳에 고여

튀로스 산물감으로 물들인 옷보다 더 아름다운 꽃이 피었습니다.

이 꽃은 백합과 흡사했으나 백합은 은백색인데 견주어 이꽃은 자주색인것만 달랐습니다.

히아신스 꽃잎에는 아폴론의 탄식이 새겨져 있고 매년 봄마다 피는

히아신스는 히아킨토스의 슬픈운명을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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